민방위 휴가, 연차 차감될까?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민방위 유급휴가 정보

민방위 휴가, 연차에서 빠질까요?

직장인이라면 한 번쯤
민방위 휴가 때문에 고민하신 적 있으시죠?

"훈련 다녀오면 연차 차감되나요?"
"유급인지 무급인지 모르겠어요…"

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.
민방위 휴가는 연차에서 차감되지 않고, 유급으로 처리돼요.
근로기준법과 민방위기본법에 명확하게 나와있답니다.

회사에서 연차를 써야 한다는 말, 들으셨다면 그건 잘못된 정보일 수 있어요.

민방위 훈련은 국가가 부과한 법적 의무예요.

그래서 훈련 참여 시
회사에서는 유급으로 보장해야 한답니다.

🔎 관련 법 조항

근로기준법 제10조

민방위기본법 제27조

이 조항에 따르면
회사는 민방위 훈련을 위한 시간은 물론,
이동 및 준비 시간까지 유급으로 인정해줘야 해요.

민방위 훈련일은 **공가(공식 의무 수행을 위한 휴가)**로 처리돼요.

공가는 회사의 취업규칙에 따라
인정 범위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,

예를 들어 훈련 시간이 오전 2시간이면
그 시간만 공가로 인정하고
나머지는 연차를 쓰라고 할 수도 있어요.

이럴 땐 꼭 회사와 사전 합의하셔야 해요.
그래야 불필요한 연차 소모를 막을 수 있어요.

민방위 훈련이 근무시간 중 일부라면 남은 시간은 근무를 해야 해요.

예: 9시~11시 훈련 후
오후엔 회사에 복귀해야 한답니다.

물론 회사 내부 규정이나 단체협약에 따라
복귀 면제되는 경우도 있어요.

반드시 취업규칙 확인하고 미리 소통해 보세요.

민방위 훈련은 **의무이자 권리**예요. 회사는 근로자가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유급휴가를 보장해야 합니다.

또 훈련 후 복귀 여부나 공가 인정 범위는
취업규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
꼭 미리 확인해 보세요.